노인맞춤 돌봄 서비스
아무리 의학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나이를 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. 평생 잔병치레 없이 살아왔다 하더라도, 노화로 병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 그로 인해 스스로 생활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.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더욱 생활이 어려워지게 됩니다. 이에 정부에서는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고 건강 및 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우며 상태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지원자격
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①국민기초생활 수급자, ②차상위 계층, ③기초연금수급자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. (단, 시장, 군수,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예외)
- 유사중복사업 자격해당자는 아래와 같습니다.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예방적인 돌봄 서비스로 ①~⑤까지의 유사중복사업을 해당 서비스보다 우선적으로 제공합니다.
①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자
②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
③ 국가보훈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
④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
⑤ 기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서비스 중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와 유사한 재가서비스 이용자
서비스 신청
신청자격
-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이 있는 노인 본인 (신청자) 또는 신청자
- 신청자의 친족, 이해관계인 및 수행기관(대리 신청자)
- 읍, 면, 동 공무원(직권신청)
신청방법
- 방문신청 :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
- 전화, 우편, 온라인 신청 (온라인 신청 시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.) 복지로 로그인 > 검색란에 '노인맞춤 돌봄 서비스' > 신청하기 선택
- 공무원이 직권신청하는 경우 신청자의 동의를 받아 대리작성 및 신청
제출서류
본인신청
-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서
- 신청자의 신분증(주민등록증, 여권, 운전면허증, 국가보훈등록증 등)
대리신청
-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서
- 신청자(돌봄 대상자)의 신분증
- 위임장 및 대리 신청자의 신분증
서비스 내용
■ 방문형, 통원형 등의 직접서비스(안전지원, 사회참여, 생활교육, 일상생활 지원) 및 연계서비스, 특화서비스,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- 안전지원
대상자의 전반적인 안전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노인의 기본적인 신체적, 정신적, 사회적 안녕 여부는 물론 생활환경, 가구구조와 같은 환경 여건도 두루 점검, 지원하는 서비스 - 사회참여
대상자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- 생활교육
사회적, 신체적, 정신적 기능을 유지하거나 악화를 지연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교육제공 - 일상생활지원
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외출동행, 가사지원을 제공
- 연계서비스
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후원물품이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서비스 - 특화서비스
고립, 우울과 같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활동 제공
■ 개인별 조사, 상담에 따라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통해 개인별 돌봄 욕구, 필요정도에 따라 서비스 내용, 시간 주기등을 결정하고 있습니다.
처리기한
신청접수일로부터, 공휴일을 제외한 30일 이내에 자격 여부 및 서비스 내용 결정 안내를 하도록 합니다.
단, 신청자에 대한 추가 조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등 30일 내에 자격 및 서비스 제공계획 심의를 완료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30일 이내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합니다.(신청접수일로부터 최대 60일까지 걸릴 수 있음)
해당 서비스에 선정이 되시면 자격 승인일로부터 1년간 위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1년이 끝나기 전에 재평가를 통해 서비스 제공여부를 다시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.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이 계시다면 적극적으로 위의 내용을 검토하셔서 정부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더 건강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, 활기가 있는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